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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태 노무사) BNK부산은행,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 강연 2026.06.04

'퇴직' 자산관리 이렇게… BNK부산은행,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세미나

BNK부산은행의 ‘핀셋 컨설팅’…퇴직연금 실무자의 ‘고충 처리반’으로 나섰다 

부산은행,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 개최 - 뉴스1



BNK부산은행,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 개최

2026-05-28 14:19


노동정책 변화 대응·자산배분 전략 등 실무 정보 공유


BNK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금융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업 실무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7일 수요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노동정책과 금융시장 환경에 대응해, 기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퇴직연금 제도 운영 방향과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부산은행의 확정급여형(DB) 및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기업들이 현업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용노동부 출신의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퇴직연금 이슈 △퇴직연금 실무리스크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복잡해진 노무 환경을 짚었다. 이어 자산운용 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최근 금융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과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운용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노사관계가 퇴직연금에 미치는 영향 등 기업 실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종료 이후에는 참석한 기업 실무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최재영 부산은행 WM/연금그룹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산관리와 상품 운용전략은 물론, 기업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노무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연금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의 ‘핀셋 컨설팅’…퇴직연금 실무자의 ‘고충 처리반’으로 나섰다

  • 입력 2026.05.28 13:51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최준규 기자 = 금융사들이 앞다퉈 퇴직연금 고객을 유치하지만 정작 기업 실무자들은 여전히 ‘운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노동법과 변동성 큰 금융 시장 사이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BNK부산은행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솔루션’을 내놨다.


지난 27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퇴직연금 거래기업 실무자 초청 세미나’는 기존의 딱딱한 금융 세미나와는 결이 달랐다. 상품 홍보에 치중하는 대신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가장 머리 아파하는 ‘노무’와 ‘실무 리스크’를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고용노동부 출신 노무사의 강연이었다.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대신 노사 관계가 퇴직연금에 미치는 실제 사례들을 짚어주자 실무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기업 담당자들이 평소 법률 자문이나 금융사 사이에서 겪던 막막함을 긁어주는 ‘핀셋 컨설팅’이었다는 평가다.


금융 시장 흐름을 다루는 방식도 달랐다. 단순히 수익률 좋은 상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이 자산을 운용할 때 고려해야 할 배분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함께 고민했다. 세미나 직후 이어진 개별 상담 창구에는 실무자들이 줄을 서서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묻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산은행의 이러한 행보는 ‘고객 유지(Retention)’ 전략의 진화로 읽힌다. 퇴직연금은 한번 정하면 바꾸기 어려운 구조인 만큼 금융사가 얼마나 실무자의 ‘업무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핵심 경쟁력이다. 최재영 WM/연금그룹장이 강조한 ‘통합적 정보 제공’ 역시 결국 실무자의 업무를 덜어주어 우리 은행을 믿고 운용을 맡기게 하겠다는 치밀한 관계 마케팅의 일환이다.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은 ‘돈을 불려주는 곳’을 넘어 ‘실무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를 찾게 마련이다. BNK부산은행이 보여준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영업의 판도가 단순 금융 상품 판매에서, 기업의 운영 체질을 개선해주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실무 현장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짚어낸 부산은행의 이번 전략적 접근이 부산·경남권 기업 고객들의 ‘충성도’를 얼마나 더 끌어올릴지 금융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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